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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행동/노동자 권리찾기 활동(선전,교육)

이주노동자가 뺏긴 통장 되찾아가자, 보이스피싱 허위 신고한 회사

2025년 7월, 필리핀에서 온 이주노동자가 음성노동인권센터를 찾았습니다. 

그는 본국에 있는 아내에게 자신의 임금을 보내려다가 사업주로부터 보이스피싱 계좌로 허위신고 당해 계좌가 정지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업주는 이주노동자를 자신의 승용차 트렁크에 실어서 발전소에 몰래 들여보내 일을 시켰습니다. 이주 노동자가 발전소에 들어가 일을 하는 것은 위법입니다. 

이에 대해 음성노동인권센터는 7월 23일 수요일 오전 10시,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에서 기자회견과 고용노동부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이 사건은 사업주가 이주노동자를 어떠한 방식으로 노예로 삼고 착취했는지 알려주는 심각한 사안입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지지, 연대 부탁드립니다.


이주노동자가 뺏긴 통장 되찾아가자, 보이스피싱 허위 신고한 회사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151109

 

이주노동자가 뺏긴 통장 되찾아가자, 보이스피싱 허위 신고한 회사

"보이스피싱으로 신고를 당했는데 도와주세요." 처음에는 '또 어떤 분이 엉뚱하게 전화를 걸었나' 했다. 일하는 직장이 충북 '음성노동인권센터'라는 이름을 달고 있다 보니, 이웃과의 민사 소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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