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 꿈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음성군 생활임금조례 제정 운동 ⊙ 배경'생활임금'은 지방정부의 차원에서 노동자의 생활안정과 교육․문화․주거 등 각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임금입니다. 고물가가 지속되는 정세 속에서 인간다운 삶을 충분하게 보장하지 못하고 있는 현행 최저임금법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제도이기도 합니다. 충북에서는 2019년 비정규직 없는 충북만들기 운동본부에서 제정을 도의회에 촉구하였고, 2021년 주민조례청구 운동을 벌여 조례 제정을 성사시켰습니다. '음성군 생활임금조례 제정 운동'은 2022년 운동본부가 음성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 꿈틀 및 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에 제안함으로써 시작되었습니다.한편, 2022년 1월, 지방의회에 주민이 직접 조례 제정을 청구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개선된 이 시행되었습니다. 음성노.. 더보기 [꿈틀 성명] 주민조례청구제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면, 주민이 발의한 음성군생활임금조례 제정에 즉각 나서라! 주민조례청구제도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면, 주민이 발의한 음성군생활임금조례 제정에 즉각 나서라! 음성군의회는 오늘(2/6, 목)자 보도자료 “음성군의회, 주민조례청구제도 활성화에 앞장선다”를 내며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발표했다. 보도자료에서 김영호 의장은 “주민조례청구제도는 주민들이 직접 자치입법에 참여해 지역 사회를 이끌어갈 수 있는 중요한 제도”라고 강조하기도 하였다. 음성군의회 앞서 음성군의회는 2023년, 음성군에서 최초로 주민 2,356명이 발의한 에 대하여 발의 주민들과 협의를 거치지 않고 일방적으로 수정하였다. 2024년 7월 임시회에서는 군의원 8명 전원이 연서하여 발의한 수정안에 대하여 의원 4명이 반대하여 조례안을 부결시키는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같은 사상초유의 사태.. 더보기 [꿈틀 발언, 기자회견문] 민의(民意)를 적의(敵意)로 되갚는 음성군의회 규탄 및 고소 취하 촉구 기자회견(2024.12.24.)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오전 10시 30분, 음성노동인권센터 활동가 세 명은 음성군의회가 있는 음성군청 앞에 모였습니다. 생활임금조례를 멋대로 수정하고 그마저도 부결한 음성군의회가, 이제는 항의 방문한 군민을 대상으로 고소까지 저질렀기 때문입니다.12월 3일의 내란 사태는 대통령이라는 행정부 수반이 주축이 되어 내란을 저질렀습니다. 그러자 위헌적 계엄을 막기 위해 입법부인 의원들이 모여들었고 담을 넘은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회의 역할이 돋보였고 지금도 많은 분들이 야권 국회의원이나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등을 향해 '국회의원이 괜히 국회의원이 아니다'라는 호평을 하고 있습니다.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 음성군의 정치는 정반대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군의원들이 군민의 목소리를 대놓고 짓밟는 행태가.. 더보기 생활임금조례 제정 촉구 기자회견 참여(2024.07.01) 오늘 오전 10시, 음성군청 앞에서 음성군의회의 생활임금조례 제정 촉구 기자회견에 참여했습니다.음성노동인권센터가 참여한 음성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 꿈틀을 비롯해 비정규직없는 충북만들기 운동본부, 음성민중연대 등 음성 지역의 노동사회단체들이 함께 모여 "군민의 뜻이다! 생활임금조례 제정하라!"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음성군은 군 단위에서는 전국 최초로 주민청구운동을 통해 생활임금조례 제정을 촉구한 지역입니다. 2300명이 넘는 군민이 청구인 서명에 참여하고, 전국 지자체의 절반이 생활임금제도를 조례에 따라 시행하고 있음에도 음성군의회는 아직까지도 찬반 양론이 갈리고 있는 답답한 현실입니다.이에 음성노동인권센터 등 음성 지역의 노동사회단체는 내일부터 생활임금조례와 관련한 마지막 의원 간담회가 열리는 오는 9일까.. 더보기 [라디오] 음성지역 노동 실태 및 노동 정책 요구 발표(2024.4.2.) 2024년 4월 2일 화요일 ~08:56:00 음성지역 노동 실태 및 노동 정책 요구 발표 4월 1일 음성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 꿈틀이 음성지역 노동 실태와 음성군과 정부에 대한 노동정책 요구를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꿈틀에 따르면 음성군은 비정규직 비중이 매년 늘어나고 있으며, 여성의 고용률이 전국 최하위 수준을 기록하는 등 성별 고용 격차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공정사회 시간에는 음성지역 노동 실태와 노동정책 요구에 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1. 통계에서 나타난 음성지역의 노동 실태는 어떤가요?음성에서 임금을 받으며 일하는 임금노동자는 67,000명으로 확인되고 있고, 계속해서 임금노동자 비중이 늘고 있는 추세입니다. 임금노동자 67,000명 중에 남성이 47,000명, 여성이 20,.. 더보기 [꿈틀 기자회견문] 정부와 음성군은 모든 노동자 권리 보장하는 노동정책 마련하라! 비정규직 노동 늘어나고, 여성은 일자리에서 쫓겨났다!청년·노년·여성·이주노동자에게 불안정 노동 전가하는 노동정책 이제 그만!정부와 음성군은 모든 노동자 권리 보장하는 노동정책 마련하라! 22대 총선을 앞두고 노동자의 인권·권리 의제가 지워지고 있다윤석열 정부는 국회에서 통과한 노조법 2,3조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고, 노동자들의 권리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근로기준법 전면 적용을 계속 외면하고 있다. 이주노동자는 급증하고 있지만 이주노동자 권리 보장를 위한 예산은 삭감했고, 이주노동자의 노동기본권은 논의조차 되지 않고 있다. 노사 상생 운운하면서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노동자들의 집단적인 힘을 분쇄하고 있다. 무권리 상태에 놓인 노조 없는 노동자들의 권리는 아예 봉쇄당하고 있다. 노동자의 안전과 건.. 더보기 음성군 노동실태 및 노동정책 요구 발표 기자회견(2024.4.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