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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행동/KBS충주라디오 등 매체 출연

[라디오] "디야우 디야우 아피타 디야우" 울산에서 울러펴진 이주노동자들의 외침(26.07.07) ""디야우 디야우 아피타 디야우" 울산에서 울러펴진 이주노동자들의 외침" 세계 1위 선박 수주량을 자랑하며 다시 한번 뜨거운 호황기를 맞이한 K-조선. 하지만 한국 경제를 든든하게 떠받치고 있는 그 거대한 선박들은, 임금 삭감과 차별이라는 부당한 대우를 견디며 땀 흘리는 이주노동자들의 희생을 딛고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울산 HD현대중공업 앞에서는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라고 외치는 1천여 명의 국경을 넘은 노동자들의 뜨거운 함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오늘은 지난 5일 울산 현장을 직접 다녀온 음성노동인권센터 박성우 활동가 모시고, HD현대중공업 이주노동자 부당 계약 사태의 전말과 그 이면에 깔린 차별의 구조에 대해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Q1. 박성우 활동가님, 일요일 울산 HD현대중공업 정.. 더보기
[라디오] 반복되는 SK하이닉스 청주공장 화재, 이대로면 대형참사 못 막는다(26.06.23) 반복되는 SK하이닉스 청주공장 화재, 이대로면 대형참사 못 막는다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며 'HBM(고대역폭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라는 찬사를 받는 글로벌 기업 SK하이닉스. 하지만 천문학적인 영업이익의 이면에는, 매일같이 유해 화학물질의 위협 속에서 방치된 하청노동자들과 불안에 떠는 지역 주민들이 있습니다. 기업은 K-반도체의 장밋빛 미래를 홍보하지만, 정작 연달아 터지는 화재와 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대해서는 '영업 비밀'이라는 베일 뒤에 숨어 철저한 침묵과 정보 통제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음성노동인권센터 박성우 활동가와 함께, 최근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발생한 연쇄 화학사고의 실상과 원청의 교섭 해태 등 얽혀있는 구조적 문제들을 깊이 있게 짚어보겠습니다.Q1. 최근 SK하이닉스 청주공.. 더보기
[라디오] 삼성전자 노조 파업, '밥그릇 싸움'으로만 봐서는 안 되는 이유(26.05.26) 삼성전자 노조 파업, '밥그릇 싸움'으로만 봐서는 안 되는 이유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 하지만 그 화려한 명성 뒤편에는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한 노동자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 즉 노동3권을 행사하기 위해 싸움을 벌이고 있는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회사는 압도적인 매출과 장밋빛 미래를 홍보하지만, 정작 법이 정한 노사 관계의 대원칙을 바로 세우려는 노동자들의 목소리에는 차가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삼성전자 노사 갈등의 중심에서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연대하고 있는 음성노동인권센터 박성우 활동가와 함께, 성과급 논란의 실상에 대해 상세히 짚어보겠습니다.Q1. 최근 삼성전자 노사 간의 갈등이 파업 위기까지 치닫게 된 근본적인 법적 쟁점은 무.. 더보기
[라디오] 법정 공휴일로 돌아온 노동절, 새로운 희망을 찾아서(26.05.04) 법정 공휴일로 돌아온 노동절, 새로운 희망을 찾아서 전 세계 모든 일하는 사람들의 축제이자 권리의 상징인 제136주년 노동절은 1886년 시카고의 노동자들이 하루 8시간 노동을 외치며 거리에 나선 이후, 우리 사회의 가장 뜨거운 심장 소리를 대변해 왔습니다. 올해는 63년 만에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기도 했는데요. 노동절은 단순히 달력 위 빨간 날을 넘어, 누군가에게는 생존의 이유를, 또 누군가에게는 지워진 자신의 이름을 되찾는 날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올해 노동절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근본적인 질문과 그 속에서 노동자들이 발견한 새로운 희망의 의미를 전문가와 함께 심층적으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Q1. 136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노동절이 갖는 상징성은 여전히 강력합니다. 2026년 현재, 노동절.. 더보기
[라디오] "공권력에 의한 죽음" 진주 CU물류센터 앞 노동자들의 울분(26.04.21) "공권력에 의한 죽음" 진주 CU물류센터 앞 노동자들의 울분 평범한 일상의 편의를 위해 밤낮없이 고속도로를 달리는 거대한 트럭들, 우리는 그 뒷모습을 보며 물류 강국이라는 수식어를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그 거대한 바퀴 아래에는 가족과의 따뜻한 식사 한 끼조차 누리지 못한 노동자들의 희생이 깔려 있었습니다. 바로 어제였죠. 4월 20일 경남 진주 CU 물류센터 앞에서 파업 농성을 벌이던 노조 조합원이 차량에 치어 숨졌습니다. 오늘은 어제 저녁 진주에 내려가 현장을 직접 목격한 박성우 음성노동인권센터 활동과와 함께 진주 CU 물류센터 참사의 진실과 편의점 물류 현장의 가혹한 민낯에 대해 심층적으로 파헤쳐 보겠습니다. Q1. 진주 CU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이번 참사는 화물연대 투쟁 과정에서 17년 만에 발.. 더보기
[라디오] 안전공업 참사, 음성군에서도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26.04.06) 안전공업 참사, 음성군에서도 언제든 일어날 수 있다 화염에 휩싸인 공장 건물과 그 위로 솟구치는 검은 연기, 우리는 매번 반복되는 참사 앞에서 운이 없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 연기 뒤에 숨겨진 진실은 운이 아니라 철저한 무관심과 탐욕이 빚어낸 인재였습니다. 최근 대전 안전공업에서 발생한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화마는 우리 사회에 거대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질문은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공장이 밀집한 충북 음성군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음성노동인권센터 박성우 활동가와 함께, 대전 안전공업 참사의 충격적인 이면과 음성군이 직면한 화재 위기 상황에 대해 심층적으로 짚어보겠습니다. Q1. 대전 안전공업 참사, 조사가 진행될수록 단순 사고가 아닌 인재라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더보기
[라디오] 4차 산업혁명, 노동자 90%는 일자리 잃을까 불안 떤다(26.03.17) 4차 산업혁명, 노동자 90%는 일자리 잃을까 불안 떤다 기술이 지배하는 시대입니다. 공장에는 사람 대신 로봇 팔이 분주히 움직이고, 우리나라는 노동자 1만 명당 로봇 수가 1,012대에 달하는 세계 1위의 로봇 밀도 국가가 되었습니다. 정부는 2차전지를 국가 전략 산업으로 육성하며 장밋빛 미래를 약속합니다. 하지만 정작 그 로봇과 함께, 그리고 그 배터리를 만들며 살아가는 ‘사람’의 목소리는 얼마나 들리고 있을까요? 오늘은 첨단 산업의 화려한 외관 뒤에 숨겨진 차가운 지표들을 음성노동인권센터 박성우 활동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Q1. 먼저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진행한 이번 조사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네, 어제 공개된 조사 결과인데요. 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과 산업 구조가 변화하는 가운데 발생하는 새로.. 더보기
[라디오] 14개월 동안 12명 사망... 대불산단의 '죽음의 행렬' 멈춰야(2026.03.03) 14개월 동안 12명 사망... 대불산단의 '죽음의 행렬' 멈춰야 전남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가 이제 일터가 아닌 '거대한 무덤'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4개월 동안 이곳에서만 12명의 노동자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특히 지난 2월 말에는 불과 나흘 간격으로 캄보디아와 베트남 출신의 청년 노동자들이 연달아 사망하는 참혹한 일이 벌어졌는데요. 오늘은 이 참사의 주범으로 지목된 '위험의 이주화'와 당국의 무능을 고발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의 목소리를 음성노동인권센터 박성우 활동가와 함께 살펴 보겠습니다. Q1. 최근 대불산단에서 나흘 만에 또다시 사망 사고가 발생하며 지역 노동계가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2월 말에 발생한 연쇄 사고의 구체적인 상황은 어떠했습니까?먼저 지난 2월 28일 오전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