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시간 월,화,목,금 10:00~17:00 ○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로 184-1 2층 ○ esnoh5455@hanmail.net

센터활동 106

지역에서 노조할 권리찾기 강의 후기(1)

1강. 노동조합이 생기게 된 역사와 필요성 글쓴이 박윤준 상담실장 지난 주 2023. 6. 1. (목) 19시 제1강은 충북노동자교육공간 동동의 대표이신 선지현님께서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노동자, 노동자의 권리"라는 제목으로 강의해주셨습니다. 선지현님께서는 인권센터와 함께 "음성노동자권리찾기 꿈틀" 활동을 함께하고 계세요. 강사님께서는 노동조합의 역사와 필요성을 다루기 전에 2023년 한국사회에서 노동(자)의 현실은 어떠한지 톺아보았습니다. 최근 전남 광양에서 있었던 포스코 하청노동자 노동조합에 대한 경찰 공권력의 폭력 사태를 시작으로 플랫폼 노동, 높은 산재사망율, 장시간 노동 등 현황에서 오늘날 대한민국 사회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노동조합이 태동하던 자본주의 초기의 역사와 크게 다르지 ..

[초대] 공동체 영화 상영 안내_ 다음 소희

2023년 2월 8일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가 개봉되었습니다. 영화 는 2017년 1월, 전주 LGU+ 하청업체 콜센터로 현장실습을 나갔던 고 홍수연님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건을 모티브로 한 작품으로 제 75회 칸 영화제 비평주간 폐막작으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영화 를 통해 특성화고 현장실습생·콜센터 노동자·하청노동자의 노동권이 지켜지지 않은 현실이 재조명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다음소희 #고홍수연님을기억합니다 #너의잘못이아니야 #중대재해기업처벌법강화

[기자회견] 시너스텍 괴롭힘, 성희롱 산재인정 촉구(2023.1.17.)

[기자회견문]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사건으로 고통 받는 피해 노동자 산업재해 즉각 인정하라! 피해 노동자는 2022년 1월 시너스텍에 입사했다. 입사와 동시에 고용불안에 시달렸다고 하니 계약직 노동자로써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업무와 상관없는 사무집기 청소, 개인 심부름까지 닥치는 대로 부리고 제대로 성에 차지 않을 땐 인신공격성 발언을 쏟아냈다. 사수였던 관리자는 마치 개인 비서처럼 부렸다. 만약 본인이 원하는 대로 수행하지 않으면“내말이 말 같지 않냐”며 강압적인 태도로 괴롭힘을 일삼았고 남성관리자들은 여성노동자들의 사진을 보며, 얼굴, 옷차림에 대한 평가를 하고 짧거나 몸에 달라붙는 옷을 입고 지나가면 노골적으로 휘파람을 불기도 했다. 1박2일 온천 일정이 포함되어 있는 부서 내 워크숍은 온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