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여름휴가 알림 더보기 [라디오] 보이스피싱 허위신고 당한 필리핀 이주노동자(2025.08.05) 2025년 8월 5일 화요일 ~08:56:00 보이스피싱 허위신고 당한 필리핀 이주노동자 지난달 24일, 이재명 대통령은 차별과 폭력에 노출된 이주노동자의 실태를 언급하며 이러한 행위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발언처럼 한국 사회에는 여전히 이주노동자를 향한 인권 침해 행태가 만연한데요. 강원도 동해시에서는 필리핀 출신 이주노동자의 임금 통장을 보이스피싱 계좌로 허위 신고한 뒤 돈을 요구한 사례가 발생해 노동인권단체가 사업주의 엄정한 처벌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음성노동인권센터 박성우 상임활동가와 함께합니다. 1. 먼저 사건의 배경부터 짚어주시죠. 네. 지난달 16일 필리핀 출신 이주노동자 A씨가 음성노동인권센터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A씨는 강원 동해시에 위치한 한 사업장에서 2.. 더보기 [라디오] 17년 만의 노사합의 이룬 최저임금, 향후 과제는(2025.07.22) 2025년 7월 22일 화요일 ~08:56:0017년 만의 노사합의 이룬 최저임금, 향후 과제는 지난 7월 10일 밤,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급 1만320원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올해보다 290원이 오른, 인상률 2.9%의 결정입니다. 오늘 공정사회 시간에는 이 결정이 가진 의미와 함께, 노동계가 반발하는 이유, 그리고 우리가 주목해야 할 지점들을 짚어보겠습니다. 음성노동인권센터 박성우 상임활동가와 함께합니다.1. 이번 최저임금 결정,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설명해주시죠.네. 지난 7월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전원회의에서 2026년 적용 최저임금이 시급 1만3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올해보다 2.9%, 290원이 오른 수치인데요. 월급 기준으로는 주 40시간, 월 209시간 기준 215만.. 더보기 이주노동자가 뺏긴 통장 되찾아가자, 보이스피싱 허위 신고한 회사 2025년 7월, 필리핀에서 온 이주노동자가 음성노동인권센터를 찾았습니다. 그는 본국에 있는 아내에게 자신의 임금을 보내려다가 사업주로부터 보이스피싱 계좌로 허위신고 당해 계좌가 정지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업주는 이주노동자를 자신의 승용차 트렁크에 실어서 발전소에 몰래 들여보내 일을 시켰습니다. 이주 노동자가 발전소에 들어가 일을 하는 것은 위법입니다. 이에 대해 음성노동인권센터는 7월 23일 수요일 오전 10시, 고용노동부 강릉지청에서 기자회견과 고용노동부 면담을 진행했습니다. 현재 이 사건은 사업주가 이주노동자를 어떠한 방식으로 노예로 삼고 착취했는지 알려주는 심각한 사안입니다. 회원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지지, 연대 부탁드립니다. 이주노동자가 뺏긴 통장 되찾아가자, 보이스피싱 허위 신고한.. 더보기 월간노동상담 7월 _해고일까 권고사직일까 / 1. 권고사직 더보기 찾아가는 무료 노동상담 2. 대소주공아파트 더보기 기후정의×공공성으로 체제전환 길찾기 포럼에 참여했습니다 2025년 7월 5일, 체제전환을 위한 기후정의동맹이 '2025기후정의포럼'을 진행했습니다.이날 포럼은 [기후정의×공공성으로 체제전환 길찾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다섯 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중 지역과 공공인프라 의제를 음성노동인권센터 박성우 활동가님이 다루었기에 회원 여러분에게 공유 드립니다. 이날 성우 님은 우리 지역의 탄소중립조례의 미흡한 점, 공공성을 외치는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지자체가 어떻게 대응하는 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또 음성군의 생활임금조례에 대해 "여름의 폭염 속에서, 겨울의 한파 속에서 제대로 된 냉방이나 난방을 못 하고 버티는 삶. 그게 가장 가난한 노동자들의 현실입니다. 그런 이들에게 단순히 돈 몇백 원 더 주는 문제가 아니라, 최소한의 재난 대응력.. 더보기 찾아가는 노동상담(2025.7.9) 더보기 이전 1 2 3 4 ··· 5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