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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라디오] 직업소개소 다니는 일용직 노동자 권리찾기 가이드 출간 (2024.01.1) 2025년 1월 14일 화요일 ~08:56:00 직업소개소 다니는 일용직 노동자 권리찾기 가이드 출간 음성노동인권센터가 직업소개소 다니는 일용직 노동자 권리찾기 가이드> 리플렛을 발표했습니다. 음성노동인권센터는 지자체와 고용노동부의 부실한 관리 감독으로 인해 직업소개소의 중간착취와 불법 파견 관행이 전혀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 살펴보겠습니다.1. 직업소개소 다니는 일용직 노동자 권리찾기 가이드>를 출간하게 된 배경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주변을 다니다보면 심심치 않게 ‘00인력’이라는 간판을 단 업체들을 발견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이런 업체의 공식 명칭은 ‘직업소개소’라고 하는데요. 청취자 분들 중에서도 직업소개소에 다닌 경험이 있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직업소.. 더보기
시너스텍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엄중처벌과 철저한 관리 감독을 촉구한다. [기자회견문] 시너스텍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엄중처벌과 철저한 관리 감독을 촉구한다. 시너스텍은 물류 이송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1977년 기업이 설립 된지 46년이나 되었다. 국내 음성공장을 시작으로 해외 폴란드 법인과 중국법인을 두고 있는 지역의 건실한 기업이다. 사내 홈페이지에는 바람직한 기업 문화정착, 임직원 부정비리, 품위손상, 부당행위 등 잘못된 관행이나 정책을 개선하고 나아가 윤리경영을 준수 할 것을 선언하고 있다. 그러나 실상은 군대식 문화가 자리 잡고 있으며, 위계질서로 인한 갑질 행위가 일상화 되어 있는 기업이다. 남성 노동자는 1년 근무 후 대다수 정규직으로 채용되나, 여성노동자는 파견, 계약직으로 언제 잘려나갈지 모를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피해자는.. 더보기
[꿈틀 기자회견문] 《음성노동자 10대 요구안》 발표 노동정책 실종된 음성군 지방선거!사각지대 노동자 권리 보호를 위해 음성 노동자가 요구한다.  2021년 말 통계청 조사 결과에 따르면, 6만 2천여 명의 노동자가 음성군 소재 사업장에서 일하고 있고, 그 중 절반 이상(53.6%)이 공장에서 일하는 제조업 노동자다. 전국 평균 제조업 종사자 비중이 20%인 것을 감안할 때, 음성군은 제조업 중심 도시라고 말할 수 있다. 굳이 통계 수치를 보지 않더라도 우리 지역 마을 곳곳에 우후죽순 들어선 개별입지 공장과 26개의 산업단지 규모만 보아도, 음성군이 공장 밀집 지역인 사실은 지역 주민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제조업 외에도 우리 지역에는 도소매업, 숙박․음식점, 보건․의료, 사회복지서비스, 건설업, 농업 등 다양한 업종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