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차 회원정기총회 자료집을 배부해드립니다.

2021. 2. 9. 12:02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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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께 <제7차 회원정기총회 자료집> 파일을 보내드립니다.
자료집을 받고자 하시는 회원님께서는 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거나, esnoh5455@hanmail.net로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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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들께 <제7차 회원정기총회 자료집> 파일을 보내드립니다.
자료집을 받고자 하시는 회원님께서는 댓글로 이메일 주소를 남겨주시거나, esnoh5455@hanmail.net로 신청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차>

식순 / 제7차 회원정기총회 준비 / 센터가 걸어온 길 / 감사보고서/ 안건심의 / 부록1. 기자회견,성명서 / 부록2. 조직 및 회원 현황 / 부록3. 정관)

-심의 안건-
1. 2020년 사업심의:상담/조정/법률지원, 공론화, 교육 및 회원문화, 연대, 내부운영, 평가
2. 2020년 결산 심의
3. 2021년 사업 계획(안) 심의
4. 2021년 예산(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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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노동인권센터 제7차 회원정기총회 자료집을 보내드리며>

회원님들께,

목련나무에는 벌써 꽃봉오리가 올라왔어요.
추웠던 겨울이었던 것 만큼이나 따뜻한 봄이 간절해지는 요즘입니다.

지난 2020년은 기후위기와 코로나19발 고용 위기를 겪으며 우리 사회의 공공성이 얼마나 허약한지 확인하는 한 해였습니다.

사회적 위기 속에서 우리는 돌봄, 의료, 환경, 유통 등 우리의 일상을 지탱하고 있는 '필수노동자'의 중요성을 보았습니다. 동시에 필수노동자들이 처한 열악한 노동조건을 뼈 아프게 마주하였습니다.

가까운 이천 물류센터 화재참사에서 수십명의 하청, 일용직 노동자들이 유독가스에 질식해 숨졌고, 음성군에서 일하던 건설 노동자 사망 사건도 잇따랐습니다. 지난 달 1월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국회의 문턱을 넘어섰지만 "5인 미만 사업장 적용 금지,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 유예 라는 단서가 달린 차별적인 법이었습니다.

대한민국 중부권에 위치한 음성군은 하나의 커다란 공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경제성장이라는 미명하에 공장 안에서, 건설현장에서, 운전대 앞에서 일 하는노동자들의 인권과 권리는 그림자처럼  바닥에 어둡게 깔려있습니다.

지난 한 해 상담실에서, 거리에서 만난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자료집에 부족하게나마 담았습니다. 함께 많이 웃고, 울고, 분노했던 시간들이었습니다. 자료집 중 상담활동, 통계와 관련된 내용에 구체적인 사건별 대응 사례를 더한 <음성노동인권센터 상담활동 보고서>(가제)를 이번 봄에 받아보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이렇게 활동할 수 있는 이유는 센터 회원님들의 변함 없는 지지 덕분입니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 한 해도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건강하고 즐거운 새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2021년 2월 9일  총회 날에

음성노동인권센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