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시간 월,화,목,금 10:00~17:00 ○ 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로 184-1 2층 ○ esnoh5455@hanmail.net

알립니다/센터 소식

음성노동인권센터 2023. 가을_ 003호

음성노동인권센터 2023. 10. 6. 16:13

 2023. 가을_ 003호


"일하는 사람들이 행복한 음성"

음성노동인권센터


순서

  1. 하반기 센터 활동 알림
  2. 광고
  3. 상반기 센터 활동 공유

2023년 하반기 음성노동인권센터 활동 알립니다!!

 10월  

[음성노동인권센터 후원행사 _10월 20일 금요일, 무극로265번길 13,  2층 강당]

 

후원행사에서 만나요~

음성노동인권센터는 정부 보조금 없이 노동자, 시민의 후원으로만 운영되는 독립적인 시민단체입니다. 무료 노동 상담, 법률지원, 정책 및 연구 활동 등 음성지역의 노동인권을 증진하는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기 위해 활동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행사를 개최합니다.

준비한 공연과 식사 즐겁게 즐기시고 후원 부탁드립니다!! 티켓이 없더라도 망설이지 마시고 오세요~!!

공연하고 싶으신 단체, 모임, 개인 환영 환영 대환영입니다!! 연락주세요!!

일시: 1020일 토요일 오후 5~8

장소: 금왕성당 성모어린이집 2층 강당(충북 음성군 금왕읍 무극로265번길 13)

<순 서>

- 17:00~18:00 손님맞이, 인권센터에게 응원의 한마디!, 기념 촬영

- 18:00~18:20 식사 시작, 활동 영상 및 환영 인사

- 18:20~19:40 공연(하모니카/밴드/색소폰/기타&노래)

- 19:20~19:40 인권센터와 손잡은 사람들의 이야기(응원 영상 및 현장발언)

- 19:40~20:00 경품 추첨 및 마무리


[찾아가는 노동상담 _10월 14~15일 (토,일) 설성문화제]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공인노무사가 해결해 드립니다무료법률상담 받으러 오세요~

<2023년 찾아가는 노동상담센터 운영>

일 시: 2023. 10. 14.() ~ 15.() 13~ 17

장 소: 설성문화제 축제장 내 홍보부스

상담자: 김선애 노무사, 음성노동인권센터

내 용

- 근로계약서 작성,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등 노동관계법 주요 쟁점사항 홍보

- 임금체불, 부당해고,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전반에 대한 무료노동인권상담 및 권리구제방법 안내

근로계약서와 임금명세서를 가지고 오시면 상담에 도움이 됩니다.

음성노동인권센터로 연락주시면 전화 및 방문 상담도 가능합니다.(043-882-5455)


 11월  

"음성지역에서 노조할 권리 찾기"집담회 / 날짜와 장소 추후 공지


   광      고    

 

<후원회원을 모집합니다>

음성노동인권센터는 2015년 개소 이래 매년 수백 건의 노동 상담을 하고 노동자들과 연대하고 있습니다. 센터의 활동은 상담에 그치지 않고, 노동정책, 노동 전담부서가 전무했던 음성군에 노동자 권리보호 조례 제정, 노동정책팀 신설,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등 큰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인권센터 재정이 어려워져, 상근 활동가들의 임금을 충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힘들어졌습니다. 매년 후원행사를 열어 모금 활동을 벌이지만,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정기 후원자를 늘려보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오직 노동자, 시민의 힘으로 운영되고 있는 인권센터가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인권센터의 손을 잡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손잡고 함께 더 멀리 걸어가길 기대합니다!

후원회원 가입은▶ http://bit.ly/손잡고한걸음


  2023년 상반기 음성노동인권센터 이런 활동 했습니다!  

[음성군 생활임금조례안 수리 결정! _23.09.05.]

음성군의회의장이 음성군민 2,356인이 손수 서명한 생활임금조례안을 수리하기로 95일 결정하였습니다. 음성군민들이 제출한 생활임금조례안 청구인 서명부가 주민조례발안 요건을 충족했기 때문입니다.

생활임금조례는 지금의 최저임금제도와 함께 인간다운 삶, 좋은 삶을 보장하기 위한 필수적인 제도입니다. 최근 음성군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위한 연구 용역 과정에서도 저임금 고강도 노동 실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기업은 이윤을 많이 벌어들이는 반면 근로소득은 낮은 충북의 현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고 봅니다.

음성군과 음성군의회는 음성지역의 저임금 구조를 어떻게 타파할 것인지 답해야할 차례입니다. 군의회가 105일 열릴 정례 의원간담회에서 군민들의 뜻을 깊이 헤아려 생활임금을 보장하기 위한 조례가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길 기대합니다.

군민들의 손으로 만든 생활임금조례가 원안 통과되는 그 날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음성군 노동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_23.08.28]

음성군이 충북도 내 처음으로 기초단체로서 노동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음성군이 용역을 맡긴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은 음성군이 도내에서 사업체수와 종사자 수가 비교적 많은 지역이고, 제조업 종사자가 과반 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제조업 중심 도시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습니다.

연구원은 여성과 비정규직, 작은 사업장 노동자, 특수형태 노동자, 이주노동자 등 취약노동자에 대한 인식과 대우가 매우 열악하다고 보았습니다. 주 평균 노동시간이 48시간으로 연장야간휴일 노동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고, 사업장 규모가 작을수록 노동 시간은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 내 노동자건강센터라든지, 작업복 세탁소와 같은 구체적인 정책들은 하루 빨리 실행에 옮겼으면 좋겠습니다.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지역 노동자 당사자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민선 8기 1년, 음성군과 비영리단체협의회 정책간담회 진행_23.07.04]

민선 81년을 맞아 음성군비영리단체협의회와 음성군이 정책간담회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74일 음성군비영리단체협의회의 제안으로 열린 간담회에서는 청소년, 장애인, 이주민 등 지역 취약계층과 민생과 관련된 정책 의제를 다뤘습니다.

음성군이 시민사회와 정책과 관련해 실무적인 협의를 대대적으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압니다. 군에서도 저희가 제안한 의제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임했지만, 정책 실현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이 없어 많이 아쉽습니다. 각 의제에 대한 군의 검토의견에 대해 지역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문제인식과 대안을 확산해나갈 계획입니다.


[음성군 생활임금조례 주민 청구인 2,356인 명부 제출_2023.06.22]

지난 3개월 동안 공단 앞에서, 마트와 편의점 앞에서, 거리에서, 모임이나 교육이 이루어지는 곳에서 주민들을 만났다. 

축제와 장날 많은 이들을 만나 생활임금조례를 설명하고 서명을 받았다. 사회복지시설과 기관을 직접 방문해 그곳에서 일하고 있는 민간위탁 노동자들을 만나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생활임금조례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주민, 노동자들을 정말 많이 만날 수 있었다. 그들에게서 반 토막 난 기간제 공공일자리와 당연하다시피 최저임금을 지급하는 관행, 열악한 처우를 개선해야한다는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노동조합 활동을 하고 있는 노동자들이 서명운동에 가장 먼저 앞장서며 더불어 살아가는 많은 이웃 주민과 노동자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군청을 통해서 일하고 있는 기간제 노동자들과 공장 노동자들, 아직 취업 전인 만 18세 이상 청소년과 2-30대 청년들, 장애인 노동자들, 민간위탁 기관과 업체 노동자들이 서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었고, 우리에게 아낌없는 지지와 격려를 보내주었다.


[음성노동인권센터 자립을 위한 바자회_23.06.10]

인권센터 활동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활동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바자회 6월 10일 금왕읍 무극시장 고객지원센터 마당 및 주차장에서 진행했습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성원 덕분에 인권센터 바자회 잘 마쳤습니다. 공연해주신 박광현, 안말희, 박계명님과 페이스페인팅 재능 기부해주신 안경선님께 특별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지역에서 노조할 권리 강연회 진행_23.06월]

6월달에는 매주 목요일 7시에  <지역에서 노조할 권리찾기> 강연이 열렸습니다. 

충북노동자교육공간 동동, 민주노총 충북본부에서 함께 해주셨고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노동자의 권리와 충북지역의 노동운동에 대해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우리 지역에 그간 알려지지 않았던 노동자들의 투쟁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 지역에서 노동자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자리였습니다.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다루지 못한 이야기들이 무척 아쉬웠습니다.


[생활임금조례 서명운동과 산업단지 선전전_23.4월~7월]


[청개구리 독서모임 진행  중(23.04월~)]

청개구리 독서모임이 매달 진행중입니다. 

낮모임은 첫째, 셋째주 오후 3시에, 저녁 모임은 넷째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모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상반기 청개구리들은 시민권이야기(하승우), 원숭이도 이해하는 자본론(임승수), 페다고지(파울리 프레이리), 자발적 복종(엔티엔 드 라 보에시), 모던타임스(찰리채플린 영화 감상)등에 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현재 청개구리들은 자유롭게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는 이야기 등을 나눌 또 다른 청개구리들을 언제나 기다리고 있습니다. 연락주세요~^^/

 


["함께 살기 위해 멈춰!" 4.14 기후 정의 파업_23.04.14]

지난 4 14일 금요일, 세종 정부청사 앞에서 열린 414 기후정의파업에 4천 여명의 노동자, 시민이 일상을 멈추고 모였습니다. 이날 집회에는 기후위기에 역행하는 정부의 정책과 기업 활동을 규탄하는 연설과 직접 행동이 있었습니다.


[제9차 회원정기총회_23.02.23]

음성노동인권센터는 노동자 상담과 교육, 독서모임, 소책자 발간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느덧 아홉번째 총회를 맞이했습니다. 많은 회원분들께서 오셔서 활동가들 격려해주셨습니다. 일하는 이들이 모두 존중 받고 안전하게 일하는 지역을 함께 꿈꾸면 좋겠습니다.

[센터 홈페이지 구석구석에 더 많은 내용이 있어요. 인터뷰 내용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