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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행동

법인택시 불법운영 및 노동인권침해 충주시청 규탄 택시노동자 현대판 노예로 내모는 소정근로시간 단축, 치솟는 사납금, 유류비 전가!- 법인택시 불법운영 및 노동인권침해 방관하는 충주시청 규탄한다! - 충주지역 택시노동자들은 스스로 ‘앵벌이’라며 자신을 비하한다. 매일 회사에 갖다바쳐야 하는 일일 사납금은 계속 올라 지금은 11만 4천원이 되었다. 한 시간에 1만원 벌기 어려운 상황에서 가스비까지 본인이 부담해야하니 하루 12시간 근무는 기본이다. 반면 하루 8시간이었던 소정근로시간은 6시간으로 줄었다가 지금은 3시간 반이 되었다. 하루 온종일 일해도 임금 지급을 받을 수 있는 근로시간이 3시간 반이 된 것이다. 사납금을 겨우 다 채웠을 때, 회사로부터 돌아오는 월급은 80만원이 채 되지 않다. 사납금을 채우지 못하면 그만큼 월급에서 깎여서 나왔다. 전국.. 더보기
<카드뉴스> "공익제보자가 법정에 선 까닭은?" 더보기
공익제보자 보호운동 스타트! 음성노동인권센터가 "공익제보자 보호운동"을 시작합니다! 그 첫번째 활동은 음성지역 공익제보자들이 처한 현실을 알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후 공익신고자 보호법 및 관련 조례 등 제도적 현황을 살펴보고 변화를 이끌어 내는 활동을 개진해 나갈 계획입니다!사회를 투명,공정하게 만드는 양심적인 행동! 공익제보의 가치에 공감하신 모든 분들의 동참, 응원, 격려 늘 환영합니다! 더보기
민간위탁 공영화 캠페인 우리가 흔히 "환경미화원"으로 알고 있는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노동자"들은 군청 소속 직원이 아닌 민간업체 소속 직원들입니다. 생활폐기물 처리와 같은 공공부문사업이 민간위탁으로 지난 20여년간 운영되면서 많은 문제들이 발생했습니다. 민간기업은 공공성에서 비롯한 사회적 책임, 윤리의식을 망각하고 "이윤 극대화"라는 한 가지 목표 하에 노동자를 착취하고 공무원과 유착하며 불법과 비리를 저질렀습니다. 일례로 금왕읍 일대 생활폐기물을 책임지는 "음성환경"은 언론 보도에도 나왔듯이 "직접노무비" 명목으로 받은 지자체 예산을 중간에서 가로채거나 임의로 사용하였고, 현장 노동자들의 안전, 위생에 대해서는 숱한 요구에도 개선하지 않았습니다.이제 공공의 영역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줘야합니다. 공공부문사업은 군청 공무원이 .. 더보기
[공익제보자보호운동]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마지막 홍보) 지난 달 음성민중연대의 제안으로 시작한 공익제보자 전형진님에 대한 생계비 마련 활동. "공익제보자 보호운동" 이름으로 한 걸음씩 발걸음을 내딛고 있습니다. 솔직히 큰 기대는 안했지만 후원금액이 너무 적으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통장 잔고를 확인해보니 현재까지 7분이 자발적으로 후원해주셔서 총 65만원이 모였습니다! 그 중에 30만원 고액후원자님.. 누구신가요?ㅜㅜ 도움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그리고 혹시 후원하고 싶었는데 깜빡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 마지막으로 공지합니다. 다시 한번 무한 감사드리고 후원금 전달할 때 또 알려드릴게요^^ 더보기
일진다이아몬드는 전면파업사태 책임지고 해결하라! -건전한 노동조합 활동 짓밟는 일진다이아몬드의 행태를 규탄한다- 일진다이아몬드는 전면파업사태 책임지고 해결하라!-건전한 노동조합 활동 짓밟는 일진다이아몬드의 행태를 규탄한다- 2016년 음성노동인권센터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음성군 기업체별 노동조합 조직율은 2098개 업체 중 23개 업체로 1.1%에 불과하고 노동조합 가입율은 전체 41,063명 노동자 중에 1,407명으로 3.4%에 불과하다. 이러한 수치는 헌법에서 보장하는 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 행사의 기초인 “노동조합” 설립이 거의 불가능한 음성지역의 열악한 노동환경을 보여주고 있다. 사업주들에 비해 힘이 없는 노동자들이 연대하지 못하고 외롭게 각자도생해야하는 조건에서 노동자들의 임금 수준, 고용 안정성, 산업 안전, 복리후생의 수준이 어떨지는 쉽게 예상할 수 있다.음성군의 대다수 사업주들은 회사의 재정.. 더보기
<인터뷰> 이웃에서 일어나고 있는 조용한 노조파괴, 일진다이아몬드! 이웃에서 일어나고 있는 조용한 노조파괴, 일진다이아몬드!(센터에서 지난 8주간 활동했던 김형진 인턴이 박윤준 활동가와 함께 기획, 진행한 인터뷰 내용입니다.)김형진: 자기소개 한 번 부탁드리겠습니다.홍재준 : 네, 저는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일진다이아몬드지회 지회장 홍재준입니다. 회사에서 품질관리 업무 및 원자재 검사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250명의 조합원의 대표인 지회장역할을 하고 있습니다.김형진 : 처음에 노동조합을 결성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나요?홍재준 : 노동조합을 처음에 결성하기로 했던 시기는 이제 10월 달부터 시작을 하게 됐습니다. 저희 품질관리 했던 동생이 ‘전체 뜻이 맞는 형님들에게 말해서 한번 해보자’ 뜻을 밝혔고, 그 형님들이 ‘같이 하겠다.’ 라는 의지를 밝히면서 청주에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