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행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디오>기후위기와 노동인권2(2020.2.28.) KBS충주라디오 계명산의 아침 2020. 2. 28.(금) 08:45기후위기와 노동인권2 코로나19의 장기화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일상이 다가오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29개국 48개 연구소의 바이러스 전문 학자들이 활동하는 “전지구적 바이러스 네트워크”는 지난해 연례 총회에서 해마다 약 3~4개의 새로운 바이러스가 출현한 배경에는 전세계적인 인구 증가, 초대형 밀집도시의 증가, 무역과 여행의 지구화, 그리고 기후변화가 있다고 진단했는데요. 오늘은 지난 시간에 이어서 “기후위기와 노동인권”을 주제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1. 지난 시간, 오늘날 기후 변화가 가히 기후 위기라고 불릴 정도로 심각한 수준이라는 내용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기후위기가 빈곤층의 확산, 기후난민의 출현 그리고 노동자.. 더보기 <라디오> 기후위기와 노동인권(2020.2.14.) KBS충주라디오 계명산의 아침 2020. 2. 14.(금) 08:45기후위기와 노동인권 지구의 기후가 불안정해지고 급변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기상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국 1월 평균기온이 1973년 이래 가장 높은 영상 2.8도를 기록했습니다. 평년보다 3.8도 높은 수치입니다. 평균 최저기온도 영하 1.1도로 나타나 기상관측 이래 최고입니다. 과학자들은 단순히 이번 겨울이 따뜻한 현상에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지금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기후 급변’의 원인인 지구온난화와 그에 따른 기후위기에 대해 대응해야 한다고 호소하고 있는데요. 국내에서는 기후위기비상행동이 서울은 물론 각 지역에서 출범하면서 지방정부의 기후비상사태 선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가 당면하고 있는 “기후위기와 노동인권.. 더보기 <라디오> 손해배상 가압류로 노동조합 발목 잡으려는 일진자본(2020.1.31.) KBS충주라디오 계명산의 아침 2020. 1. 31.(금) 08:45손해배상 가압류로 노동조합 발목 잡으려는 일진자본지난 1월 22일, 충북 노동시민사회단체 및 정당은 명절 연휴를 앞두고 파업 중인 노동조합에게 8억여원의 손해배상 및 가압류를 신청한 것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사측이 임금협상 등 단체교섭에 성실히 응하지 않은 것에 대항해 지난 6월에 시작한 전면파업인데, 직장폐쇄에 이어 거액의 손해배상 청구까지... 생계를 걸고 싸우고 있는 노동자들의 처지가 더욱 곤란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일진다이아몬드 노동조합 손배가압류 사태를 통해 국내 노동 3권의 현주소를 알아보겠습니다. 1. 8억여원의 손해배상과 가압류라니, 듣기만 해도 겁이 날 것 같은데요. 게다가 현재 파업 중이면 임금.. 더보기 <라디오> 2020년 달라지는 노동법2(2020.1.17.) KBS충주라디오 계명산의 아침 2020. 1. 17.(금) 08:452020년 달라지는 노동법 2020년 달라지는 노동법.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모바일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배달대행 어플리케이션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서비스 시장이 전폭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종전에는 찾아보지 못했던 플랫폼 노동자들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오늘 공정사회 시간에는 산업구조의 변화, 그리고 산업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현실과 발맞춰 올해 전면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을 중심으로 2020년 달라지는 노동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지난해 충북에도 유해물질 누출 사건, 공장 화재와 폭발 사건 등 여러 산업재해 사건들이 있었는데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을 들여다보기 전에 충북의 산업안전 상황에 대해 이야기 .. 더보기 <라디오> 2020년 달라지는 노동법(2020.1.3.) KBS충주라디오 계명산의 아침 2020. 1. 3.(금) 08:452020년 달라지는 노동법 2020년을 맞아 새롭게 바뀌는 노동법과 제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관련된 개념이 어렵고 복잡하다보니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은데요. 오늘은 2020년 최신 노동법과 유념해야할 점들을 차근차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먼저 최저임금이 기존 8,350원에서 8,590원으로 올랐는데, 관련해서 알아야할 내용들이 있을까요?네 2020년 1월 1일부터 시급 최저임금 8,590원이 적용됩니다. 그렇다면 한 달 기준으로 계산한 월급 최저임금은 얼마인지가 궁금하실텐데요. 대표적으로 하루 8시간, 주 5일을 기준으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하루 8시간 주 5일인 경우 매주 발생하는 유급휴일 시간까지 포함.. 더보기 <기자회견문>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불이익 처분 업체 고발(2019.9.16.) 괴롭힌 관리자는 벌점 2점, 피해노동자는 타지역 사업장으로 인사발령!직장 내 괴롭힘 조장하는 다원푸드서비스 규탄한다! 2019년 7월 16일 직장 내 괴롭힘 방지법>이 시행되면서 직장 상사, 중간 관리자의 갑질, 인격모독, 따돌림 문화에 고통 받으며 의지할 곳 하나 없던 노동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법 시행 후 지난 2달 동안 많은 노동자들이 직장 내 괴롭힘 문제를 호소하며 음성노동인권센터의 문을 두드렸다.다원푸드서비스(주)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음성군 생극면 현대정신병원 구내식당에서는 최소 5년 이상 관리자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이 있어왔다. 7월 25일 괴롭힘 사건이 인권센터에 접수되었고 8월 20일 인권센터는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간담회”를 비공식적으로 가졌다. 이때 스무명이 넘는 피해노동.. 더보기 <기자회견문> 원남산업단지 노동환경 실태조사결과 발표_원남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2019.7.8.) 법의 사각지대에 놓인 작은 사업장 노동자들.실효성 있는 권리보장 대책이 절실하다! - 원남산업단지 노동실태조사 결과 발표, 이후 대대적인 노조가입 운동 펼칠 것! - 원남노동자권리찾기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지난 4월 출범을 통해 “지역 내 ‘작은 사업장’ 노동자들의 권리 찾기” 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사업단은 가장 먼저 원남산업단지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노동실태 파악을 위한 설문조사를 벌였다. 실태조사 사업은 실로 험난했다. ‘작은 사업장’의 노동자들은 근로기준법이 보장한 노동자의 권리를 제대로 알지 못했다. 직업소개 업체를 통해 고용된 노동자들은 매일 ‘출근 여부’를 문자로 통보받아야 알 수 있었고, 매일 1만원씩 소개 수수료 명목으로 떼이는 것 또한 당연한 줄 알았다. 일방적으로 상여.. 더보기 <기자회견문> 법인택시 불법천지로 만든 충주시청 감사를 촉구한다! 법인택시 불법천지로 만든 충주시청 감사를 촉구한다!-도급제영업, 사납금 족쇄, 부가세경감액 착복, 운송비용 전가, 경영해태 방관한 시청! 택시노동자 인권은 나락으로 떨어졌다!- 시청은 여객운수사업을 등록하거나 변경하고, 회사가 적법하게 운영하는지 관리감독할 권한과 책임이 있는 관청이다. 교통과 담당 공무원은 법인택시 사업장에 정기적으로 지도점검을 나가 전액관리제, 운송비용 전가 금지, 부가세경감액 사용 내역 등에 대해 확인하고, 위반시 행정처분을 하여야 한다. 그런데 왜일까요? 충주시는 전액관리제가 실시된 이후 지난 20년간 감독을 하고 있지 않았다. 시청의 방관 속에서 회사 사장들은 기존의 사납금제를 운영하면서 기사들의 삶을 옥죄었다.회사는 노동조합측과 맺은 단체협약 문서에서 전액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명.. 더보기 이전 1 ··· 20 21 22 23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