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명] 기후재난에 이주노동자의 연이은 죽음, 생명을 앗아가는 야만적 착취구조를 규탄한다. [성명] 기후재난에 이주노동자의 연이은 죽음, 생명을 앗아가는 야만적 착취구조를 규탄한다.또 한 명의 이주노동자가 이국땅의 뙤약볕 아래서 목숨을 잃었다. 지난 4일, 충북 괴산군 칠성면의 한 야산에서 풀베기 작업을 하던 20대 베트남 국적 노동자가 휴식 중 쓰러져 끝내 숨을 거두었다. 추정 사인은 열사병이다. 기상관측 이래 최고치를 기록한 지난해에 이어 2026년 현재도 극단적인 폭염이 덮쳤으나, 끓는 가마솥 같은 현장에 방치된 이주노동자들의 생명권은 여전히 벼랑 끝에 서 있다. 우리 충북 이주노동인권모임은 억울하게 목숨을 잃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이 참람한 죽음을 묵인하고 방조한 당국과 사업주를 강력히 규탄한다.이주노동자가 겪는 온열질환 피해는 명백한 사회적 재난이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이주민.. 더보기 [성명]노동자의 임금이 실험 대상인가?상품권 임금 합법화하는 근로기준법 개악안 당장 철회하라 [성명] 노동자의 임금이 실험 대상인가?상품권 임금 합법화하는 근로기준법 개악안 당장 철회하라 충북 음성은 영세 공장들이 밀집한 제조업 도시다. 하루가 멀다하고 임금 체불, 장시간 노동, 부당해고 등 일터의 부조리에 고통받는 노동자들이 우리 센터의 문을 두드린다. 이들을 지켜주는 최후의 보루는 전태일 열사가 목숨 바쳐 지켜낸 ‘근로기준법’이다.그런데 최근 더불어민주당 박민규 의원을 비롯한 11명의 의원이 이 최소한의 방패마저 부숴버릴 악법을 발의했다. 노동자의 명시적 동의만 있으면 임금의 일부를 현금 대신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근로기준법을 고치겠다는 것이다. 우리는 노동 현장의 뼈아픈 현실을 철저히 무시한 이 기만적인 개정안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첫째, 사업주 앞에서의 ‘동의’는 곧 .. 더보기 [알림] 수다모임에 함께해요!(7/22) 회원 여러분 잘 지내고 계신가요? 세상살이가 날로 팍팍해지고, 외로움에 빠지기 쉬운 요즘인 것 같습니다.그래서 "음성생활문화예술공간 소극장하다"와 음성노동인권센터가 회원 교류의 장을 마련했습니다.요즘 어떻게 살고 있는지, 고민이 무엇인지 등등... 지역 문화예술 활동가들과 센터 회원들이 만나 다양한 삶의 이야기들을 나누고,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자합니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마음만 있으시다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니 많은 신청 바랍니다^^-일시: 2026. 7. 22.(수) 18:30-장소: 음성노동인권센터-신청/문의: 박윤준(010-4796-7182)*간단한 저녁 거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오픈 카카오톡 채널에서 다양한 센터 소식을 만날 수 있습니다!>> open.kakao.com/o/g2Kxt.. 더보기 [라디오] "디야우 디야우 아피타 디야우" 울산에서 울러펴진 이주노동자들의 외침(26.07.07) ""디야우 디야우 아피타 디야우" 울산에서 울러펴진 이주노동자들의 외침" 세계 1위 선박 수주량을 자랑하며 다시 한번 뜨거운 호황기를 맞이한 K-조선. 하지만 한국 경제를 든든하게 떠받치고 있는 그 거대한 선박들은, 임금 삭감과 차별이라는 부당한 대우를 견디며 땀 흘리는 이주노동자들의 희생을 딛고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 울산 HD현대중공업 앞에서는 "우리는 노예가 아니다"라고 외치는 1천여 명의 국경을 넘은 노동자들의 뜨거운 함성이 울려 퍼졌습니다. 오늘은 지난 5일 울산 현장을 직접 다녀온 음성노동인권센터 박성우 활동가 모시고, HD현대중공업 이주노동자 부당 계약 사태의 전말과 그 이면에 깔린 차별의 구조에 대해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Q1. 박성우 활동가님, 일요일 울산 HD현대중공업 정.. 더보기 [라디오] 반복되는 SK하이닉스 청주공장 화재, 이대로면 대형참사 못 막는다(26.06.23) 반복되는 SK하이닉스 청주공장 화재, 이대로면 대형참사 못 막는다 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며 'HBM(고대역폭 메모리) 반도체 세계 1위'라는 찬사를 받는 글로벌 기업 SK하이닉스. 하지만 천문학적인 영업이익의 이면에는, 매일같이 유해 화학물질의 위협 속에서 방치된 하청노동자들과 불안에 떠는 지역 주민들이 있습니다. 기업은 K-반도체의 장밋빛 미래를 홍보하지만, 정작 연달아 터지는 화재와 화학물질 누출 사고에 대해서는 '영업 비밀'이라는 베일 뒤에 숨어 철저한 침묵과 정보 통제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음성노동인권센터 박성우 활동가와 함께, 최근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발생한 연쇄 화학사고의 실상과 원청의 교섭 해태 등 얽혀있는 구조적 문제들을 깊이 있게 짚어보겠습니다.Q1. 최근 SK하이닉스 청주공.. 더보기 [라디오] 삼성전자 노조 파업, '밥그릇 싸움'으로만 봐서는 안 되는 이유(26.05.26) 삼성전자 노조 파업, '밥그릇 싸움'으로만 봐서는 안 되는 이유인공지능 시대를 선도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기업 삼성전자. 하지만 그 화려한 명성 뒤편에는 대한민국 헌법이 보장한 노동자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 즉 노동3권을 행사하기 위해 싸움을 벌이고 있는 노동자들이 있습니다. 회사는 압도적인 매출과 장밋빛 미래를 홍보하지만, 정작 법이 정한 노사 관계의 대원칙을 바로 세우려는 노동자들의 목소리에는 차가운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삼성전자 노사 갈등의 중심에서 노동자들의 권익을 위해 연대하고 있는 음성노동인권센터 박성우 활동가와 함께, 성과급 논란의 실상에 대해 상세히 짚어보겠습니다.Q1. 최근 삼성전자 노사 간의 갈등이 파업 위기까지 치닫게 된 근본적인 법적 쟁점은 무.. 더보기 [라디오] 법정 공휴일로 돌아온 노동절, 새로운 희망을 찾아서(26.05.04) 법정 공휴일로 돌아온 노동절, 새로운 희망을 찾아서 전 세계 모든 일하는 사람들의 축제이자 권리의 상징인 제136주년 노동절은 1886년 시카고의 노동자들이 하루 8시간 노동을 외치며 거리에 나선 이후, 우리 사회의 가장 뜨거운 심장 소리를 대변해 왔습니다. 올해는 63년 만에 법정 공휴일로 지정되기도 했는데요. 노동절은 단순히 달력 위 빨간 날을 넘어, 누군가에게는 생존의 이유를, 또 누군가에게는 지워진 자신의 이름을 되찾는 날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올해 노동절이 우리 사회에 던지는 근본적인 질문과 그 속에서 노동자들이 발견한 새로운 희망의 의미를 전문가와 함께 심층적으로 나누어 보겠습니다. Q1. 136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음에도 노동절이 갖는 상징성은 여전히 강력합니다. 2026년 현재, 노동절.. 더보기 [라디오] "공권력에 의한 죽음" 진주 CU물류센터 앞 노동자들의 울분(26.04.21) "공권력에 의한 죽음" 진주 CU물류센터 앞 노동자들의 울분 평범한 일상의 편의를 위해 밤낮없이 고속도로를 달리는 거대한 트럭들, 우리는 그 뒷모습을 보며 물류 강국이라는 수식어를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그 거대한 바퀴 아래에는 가족과의 따뜻한 식사 한 끼조차 누리지 못한 노동자들의 희생이 깔려 있었습니다. 바로 어제였죠. 4월 20일 경남 진주 CU 물류센터 앞에서 파업 농성을 벌이던 노조 조합원이 차량에 치어 숨졌습니다. 오늘은 어제 저녁 진주에 내려가 현장을 직접 목격한 박성우 음성노동인권센터 활동과와 함께 진주 CU 물류센터 참사의 진실과 편의점 물류 현장의 가혹한 민낯에 대해 심층적으로 파헤쳐 보겠습니다. Q1. 진주 CU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이번 참사는 화물연대 투쟁 과정에서 17년 만에 발.. 더보기 이전 1 2 3 4 ··· 65 다음